① 플러스(plus)
“두세 사람이 내 이름으로 모인 곳에는 나도 그들 중에 있느니라(마 18:20)”는 말씀에서 나온 의미로, 가정 안에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온 가족이 모일 때 그 가운데 예수님께서 함께 하신다(plus one)는 뜻입니다. 그리 고 또한 가정예배를 드리고 난 후 붙이는 스티커를 통해 자녀들에게 선물이 제공된다는 차 원에서 플러스의 의미가 있습니다. 그 방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1. 자녀가 소속되어 있는 주일학교 부서에서 ‘스티커 북’과 ‘스티커’를 받는다.
2. 가정예배를 드린 인원만큼 스티커를 붙인다. 예를 들어, 4인 가족이 다 같이
한 번 예배를 드렸다면 스티커 4개를 붙이고, 만일 1명이 빠졌다면 3개를 붙인다.
혹 조부모님 등 친척들이 와서 함께 예배를 드렸다면 그 수만큼 스티커를 붙인다.
3. 100개 단위로 스티커 북에 스티커를 붙이며, 100개, 300개가 될 때 부서별로 시상한다
4. 500개를 모으면 교회에서 공예배 시간에 공적으로 시상한다.
5. 500개 이후로는 다시 리셋된다.
이렇게 ‘예수님이 함께 하시는’ 예배를 함께 드림으로 자녀들은 ‘영적 유익’을 얻고, ‘가정 의 화목’을 누리며, ‘선물’도 받는 ‘플러스’를 누리게 됩니다.
② 블레싱(blessing)
가정 안에서 부모(특히 아버지)는 하나님께서 부여하신 영적 제사장의 권위로 자녀에게 축복 해야 할 의무와 책임이 있습니다. 아론과 아론의 아들들이 이스라엘을 축복할 때 하나님께서 복을 주셨듯이 아버지가 자녀를 축복할 때 하나님께서 동일하게 복을 주실 것입니다. 자녀를 축복하는 일은 부모에게 주신 특권입니다. 하나님의 이름으로 자녀에게 복을 빌 때, 자녀는 하나님께로부터 복을 받을 뿐 아니라 신앙의 큰 유익을 누립니다. 자녀의 머리 위에 손을 얹 거나 품에 안으며 축복하는 이 과정을 통해 자녀들은 믿음 안에서 든든히 세워져갑니다.
③ 샘물
우리 공동체의 이름이 ‘샘물’이기에 이 이름이 붙은 이유도 있지만, 실은 샘물과 같은 일들이 각 가정에서 일어나길 소망하는 마음에서입니다. 성경에서 샘물은 생명과 회복, 그리고 예 수님이 주시는 영원한 만족을 의미합니다. 이런 의미에서 샘물 플레싱을 드리는 모든 가정 은 이 ‘샘물’을 경험하게 되길 소망합니다. 그 가정 안에 참된 회복이 일어나길 바라고, 예수 님이 주인 되심으로 세상이 줄 수 없는 기쁨과 평안과 만족을 온 가족이 누리길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