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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물교회 성장하는제자소식

2019년 5월 교역자 추천도서

김형익 우리가 하나님을 오해했다(생명의 말씀사, 2014)

 

우리는 우리가 믿는 하나님을 얼마나 제대로 알고 있을까요?

제임스 패커 목사님은 하나님에 대해서 아는 것(Knowing about God)과 하나님을 아는 것(Knowing God)은 다를 수 있다고 말합니다. 전자가 하나님에 대한 지식적 앎이라면, 후자는 하나님과의 관계 위에 형성된 앎입니다. 물론 하나님에 대해 아는 지식이 하나님을 알게 만들지만, 하나님에 대해서 안다고 해서 반드시 하나님을 안다고 말할 수는 없을 것입니다.

오늘날 한국교회의 많은 성도들이 의무열심은 있는데, 기쁨감격을 누리지 못할까요? <우리가 하나님을 오해했다>의 저자인 김형익 목사님은 오늘날 많은 성도들이 하나님을 알지 못하기 때문이라고 주장합니다. 특별히 하나님의 선하심을 경험하지 못하기 때문이라고 얘기합니다.

그렇다면, 신자는 어떻게 하나님의 선하심을 경험할 수 있을까요? 책의 1부에서 저자는 선하신 하나님을 알기 위해서는, 하나님을 알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주장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교리와 성경 전체를 알아야 하고, 도덕적 교훈이나 흥미로운 예화만을 들려주는 설교를 뛰어 넘을 수 있어야 한다고 말합니다.

2부에서는 그리스도인이 무엇을 믿고 있는지를 말하는 복음의 핵심에 대해서 다룹니다. 오늘날 많은 신앙서적들이 복음에 대해서 다루지만, 이 책은 복음에 대한 우리의 불완전하고 부족한 이해를 보완하고 교정해 줍니다. 예를 들면, “십자가에서 하나님께서 제일 먼저 입증하고자 하신 것이 하나님의 사랑이 아니다,” “믿음은 구원의 원인이 아니다.”라는 내용이 나오는데, “이게 무슨 소리야?”라고 생각하는 분들은 이 책에서 그 해답을 찾으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3부에서는 그리스도인이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에 대한 내용입니다. 저자는 하나님을 즐거워하는 것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것의 차이가 무엇인지 설명하며, 그리스도인의 삶은 의무감으로 살아가는 삶이 아니라 기쁨으로 살아가는 삶이라고 강조합니다. 나아가 이 기쁨으로 충만할 때, 신자는 고난가운데서도 하나님을 신뢰하며 살아갈 수 있다고 말합니다.

4부에서는 성숙한 그리스도인과 선교에 대해서 다룹니다. 특별히 10과인 <경건한 어른> 부분은 교회의 직분자들과 지도자들이라면 꼭 읽어보아야 할 유익한 내용들이 담겨져 있습니다. 마지막 선교와 관련된 부분은 처음에 나왔던 선하신 하나님을 알아가는 부분과 연관 지어 설명하고 있습니다. 선교를 가장 잘 할 수 있는 사람은 하나님을 잘 아는 사람이라고 말하며, 하나님을 아는 지식이 충만할 때, 선교는 자연스럽게 이루어지는 것이라고 강조합니다.

너희는 여호와의 선하심을 맛보아 알지어다 그에게 피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 (34:8)

복음을 더 깊이 이해하고, 하나님의 선하심을 맛보아 알기를 원하시는 분들에게 이 책을 강력하게 추천합니다


작성자 관리자
조회수 178 작성일 2019-05-11 11:10:06